전체 글 (24)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마트즐자 청송에 살으리랏다 청송의 가을.. 플라즈마 발생기 케이스 시제품 실패기 플라즈마 발생 전극 유도케이스는 1차 시제품을 만들어서 조립해 본 결과 총체적인 난국에 설계 부실이다. 인정한다. 다시 꼼꼼히 설계를 수정하고 가공공장에 자료를 넘긴다. 분명 기억상으로는 설계가 되었었는데 설계 데이터를 확인해보니 최종본이 온데간데 없어졌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요즘 시각디자인과 홈페이지제작 분야로 확장중이라 바빠서 놓쳤는 모양이다. 기구설계는 확인 또 확인해야 하는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게하는 실패 제작기다. 허리둘레측정기 제작기 화장품 용기 유통기한을 알려주는 기기 유통기한을 알려준다 냉장고에 넣은 후 깜빡하고 유통기한을 넘겨 버리기 일쑤였던 일이 많았다. 청송 5일장 시대가 변하고 규모는 작아졌지만 아직도 5일장은 깊은 산골 청송에서 이어지고 있다. 유난히 긴 장마는 몇 주째 비를 뿌려 청송군청 소재지를 휘감아 흐르는 용전천은 흙탕물로 가득차 흐르고 있다.청송은 깨끗한 공기와 주요 농산물인 사과를 지역의 대표로 내세우며 홍보하고 있다. 곳곳에 사과를 형상화한 조형물과 디자인으로 청송은 사과의 고장임을 말해주고 있다. 청송5일장은 이 다리를 건너면 아주 작은 규모로 위치하고 있다. 현대식으로 말끔하게 정비되어 있지만 5분내에 모두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작다. 물론 추수기에는 시장도 커지고 찾는 사람도 많아 시끌벅적하겠지만 아직 수확기보다는 곡식이 여물어 가는 시기이고 내내 이어진 장마로 날씨 또한 궂어 시장을 이루는 장사치나 구경꾼도 별로 없는 어쩌면 너무나 한적한 .. 양양, 속초, 고성과 군대 속초는 나에게 있어 애증이 교차하는 도시며 추억이 서린 장소다. 저 멀리 설악산의 줄기가 내려 앉은 산 아래에 둥지를 튼 저곳이 내가 3년을 보냈던 곳이다. 길은 비포장도로에서 아스팔트로 말끔히 바뀌었지만 건물은 그 자리에 그대로 바뀜이 없이 지키고 있어 추억이 방울 방울 돋는다. 아름답기로 이름난 양양의 하조대는 이제서야 제대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나는 이 하조대에 유격훈련을 왔었었다. 하조대의 비경은 바다와 어우러진 깍아지른 절벽과 기암괴석 그리고 바위의 사이사이에 뿌리 내린 소나무들의 절묘한 조화에서 감탄을 자아낸다. 유격 훈련을 받을 때는 이런 풍경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방독면을 쓰고 화생방훈련을 하고 눈물 콧물 뒤범벅ㅇㄱ 되어 천지분간을 하기도 어려운데 풍경이라니 언감생심이다. 왜! .. 이전 1 2 3 다음